야베스의 기도.
많이들 하실 겁니다.
저도 제법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도해도 야베스처럼 되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베스의 기도가 내게 성취되는 건, 내 뜻이 아닌 하나님 뜻에 내가 온전히 굴복하는 것이 아닐까.
내가 원하는 것이 내 삶에 성취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뜻이 성취되는 걸 인정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당장에는 내가 원하는 일 같지 않지만…
지나고 보면, 그때 그 일이 내게 일어난 것이 내 삶에 가장 빛나는 순간이었다는…
하나님은 가장 선하셔서, 자녀가 떡을 달라는데 결코 돌을 주실 분이 아니라는 주의 말씀을
그대로 신뢰하는 것…
예. 감사하는 것… 그것이 어떤 모양이든…
내게 너무 가슴 아픈 일이라 해도…
도무지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고난이라 해도…
내 심장이 쥐어뜯기는 고통이라 해도…
오로지 내게 가장 선한 것을 주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그 사실 하나만 믿고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야베스 기도의 성취일지 모르겠습니다.
주 예수님… 이런 제가 될 수 있기를…
다윗이, 시글락이 불타고 따르던 백성들이 그를 돌로 치려 했을 때,
하나님을 힘입어 용기를 내고 고난을 극복했듯…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내게 일어나는 모든 아픔을 넉넉한 감사로 받는 것…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라.
내 모든 걸 하나님이 보고 계시고 주관하고 계시며, 언제나 내게 최고의 것을 주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 아버지시니까…
그걸 믿음으로 고백하며 감사하는 것…
예. 그것이 야베스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상세 리포트] 생명의 기원에 대한 과학적 통찰: 창조와 진화의 증거 분석 (0) | 2026.06.30 |
|---|---|
| 나의 일어섬, 사단은 그때를 노립니다! (0) | 2026.06.15 |
| 주일엔 예배, 밤엔 포르노… 당신만 그런 게 아닙니다 (0) | 2026.06.06 |